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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VC 북적' 모비어스, 시리즈B 투자유치 종결 임박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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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물류로봇(AMR) 전문 기업’ 모비어스가 시리즈B 투자유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벤처캐피탈(VC), 프라이빗에퀴티(PE) 등 다수 재무적투자자(FI)가 이번 라운드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비어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모비어스는 이달 말 시리즈B 라운드를 종결할 예정이다. 연초부터 시리즈B 투자유치에 나서 멀티 클로징 형태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3차 클로징을 끝으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한다. 최종 투자유치 금액은 이달 말쯤 확정될 예정이나 모비어스는 이번 라운드로 수백억원 규모의 외부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추산된다.2차 클로징까지 참여한 투자사로는 기존 주주인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 커니코리아를 비롯해 신규로 헬리오스PE, KDB산업은행이 포함됐다. 한투파와 커니코리아는 리업(Re-up) 투자 방식으로 이번 라운드에 동참했다. 리업은 기존 투자사가 피투자 기업에 추가 투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1, 2차에 이어 3차 클로징에도 유수 PE와 VC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비어스는 이들 투자사들과 계약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모비어스는 2022년 말 시리즈A 투자유치를 종결했다. 지난해부터 회사가 본격적인 매출 성장 궤도에 올랐고 대형 고객사에 대한 솔루션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가시적인 성장세를 토대로 약 1년 만에 타진한 시리즈B 라운드에서도 여러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모비어스는 AMR을 비롯해 물류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플랫폼과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북미 순수 전기차 신규공장 주요 공정에 대한 AMR 대규모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같은 해 물류로봇 전문업체인 '모스텍'을 합병하며 고객사 네트워크 확대와 수주 레퍼런스 확보 등 몸집을 키우고 있다.

모비어스의 금번 투자유치는 사실상 프리IPO 성격을 갖고 있다. 상장 전 마지막 투자유치 작업이기 때문이다. 앞서 모비어스는 지난해 하반기 IPO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내년 하반기 상장이 목표다.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해 백준호 모비어스 대표는 “기존·신규 투자사 신뢰와 지지로 얻으면서 수백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신기술 및 제품개발, 로봇인재 확보, 생산 설비 확대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 계획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thebell.co.kr)>